바이올린 제작 (11) – Arching Plates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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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끌(Gouge)로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는 모습

Arching Plates란? 악기의 앞판과 뒷판의 굴곡을 만들어주는 작업을 이야기 한다. 앞판과 뒷판의 아웃라인을 톱으로 잘라낸 후에는 둥근 끌(gouge)로 불필요한 부분을 깎는 작업을 한다. 모양을 다듬는 기초 작업이기 때문에 섬세하게 작업을 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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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끌(gouge)을 이용하여 거칠게 깎아낸 모습

이렇게 거칠게 깎아낸 후에는 손가락 대패(finger planes)를 사용하여 모양을 다듬는다. 이 작업은 단순하게 둥근 모양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앞판과 뒷판이 울림판으로서 효율적으로 진동할 수 있는 모양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은 악기의 두께와도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다 만들어졌을 때의 두께를 예상하여 악기의 바깥 모양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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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대패(finger plane)을 이용하여 앞판을 깎는 모습

이렇게 외형을 손가락 대패(finger plane)로 깍아서 모양을 다듬는 작업이 끝나면 거의 완성된 상태에 가깝기 때문에 섬세하게 작업하여야 한다. 또한 악기는 항상 좌우 대칭을 이루어야 보기에도 좋고 이상적인 구조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이 작업을 할 때에는 등고선을 그려 좌우 대칭을 확인하면서 작업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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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고선을 그리면 악기의 좌우를 쉽게 비교하며 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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