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제작 (10) – Plates cutting

앞판의 안쪽에 옆판을 따라서 그린 3종류의 선을 볼 수 있다.

접합한 앞판과 뒷판이 충분이 건조가 된 후에 안쪽면 전체를 편평하게 다듬어주고 바깥쪽은 악기의 아칭(Arching, 악기의 앞판과 뒷판의 볼록한 외형 또는 그 외형을 만드는 작업)에 필요한 두께로 안쪽면과 평행하게 대패로 깎아낸다. 이렇게 준비된 앞판과 뒷판에 완성된 옆판을 중심선에 맞춰 고정시키고 아웃라인을 그려준다. 이 때 아웃라인은 세가지를 그려주는데 옆판의 라인과 일치하는 선, 옆판보다  2.5mm 넓게 그린 선 그리고  4~5mm 정도 더 넓게 그린 선이다. 바이올린의 경우 옆판보다 앞판과 뒷판이 액 2~2.5mm 정도 더 넓기 때문에 대략  4~5mm 정도 더 넓은 선을 그린 후 이 선을 기준으로 앞판과 뒷판을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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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옆판을 기준으로 잘라낸 앞판과 뒷판

위에 사진을 보면 뒷판의 상단에 앞판에 없는 네모나게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나중에 악기의 Neck이 접합되는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잊지않고 아웃라인 작업할 때 미리 그려주어 절단작업시 실수하지 않도록 한다. 요즘은 전기띠톱(bandsaw)로 절단작업을 하기 때문에 절단면이 깨끗하지만 수작업으로 톱을 이용하여 잘라낸 경우에는 불규칙한 외곽선을 다듬는 작업이 필요하다. 외곽선이 전체적으로 일정한 간격을 유지해야 다음 작업인 아칭(Arching)을 할 때 조금 더 쉽고 정확하게 작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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